'불후의 명곡' 레이디스 코드, '미니스커트'로 강렬 매력…김종환 "정말 참신"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미니스커트’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김종환 편에서 활약했다. 1991년 김종환이 작업한 민해경의 ‘미니스커트’를 신나게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고음 부분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종환은 “레이디스 코드는 가창도 좋고, 안무도 좋았다. 짧은 시간에 준비해야했을 것 같았는데, 아주 잘했다. 음악 편곡도 너무 좋았다. 정말 참신하게 봤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날 레이디스 코드는 김소현, 손준호에 아쉽게 패했다. 두 팀은 악수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