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12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류진과 두 아들이 아내 이혜선과 대치한다.
이날 ‘모던 패밀리’에서 류진은 13년차 전업주부로 슬럼프를 겪은 아내의 마음을 뒤늦게 헤아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가사 일을 적극적으로 돕고, 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새사람이 된 것. 둘째 아들 찬호를 픽업해 달라는 아내의 미션도 완벽히 수행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첫째 아들 찬형이 재활용 종이박스를 안고 등장하자 혜선은 불편해진 심기를 드러낸다. 이를 눈치 못 챈 류진은 “미니 탁구대를 만들자”며 ‘종이상자 리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결국 혜선은 “쓰레기잖아, 쓰레기”라며 분노를 표출하다 “골방에 방치된 장난감들을 정리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엄마, 이거 기억 안나?”라며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사수하려는 삼부자의 대응에 장난감 대전이 벌어진다.
팽팽한 대치 끝에 혜선은 삼부자가 만든 종이 탁구대로 복식 탁구 대회를 제안하는 넓은 아량을 드러낸다. 탁구 대회 승자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날 ‘모던 패밀리’에서 류진은 13년차 전업주부로 슬럼프를 겪은 아내의 마음을 뒤늦게 헤아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가사 일을 적극적으로 돕고, 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새사람이 된 것. 둘째 아들 찬호를 픽업해 달라는 아내의 미션도 완벽히 수행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첫째 아들 찬형이 재활용 종이박스를 안고 등장하자 혜선은 불편해진 심기를 드러낸다. 이를 눈치 못 챈 류진은 “미니 탁구대를 만들자”며 ‘종이상자 리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결국 혜선은 “쓰레기잖아, 쓰레기”라며 분노를 표출하다 “골방에 방치된 장난감들을 정리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엄마, 이거 기억 안나?”라며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사수하려는 삼부자의 대응에 장난감 대전이 벌어진다.
팽팽한 대치 끝에 혜선은 삼부자가 만든 종이 탁구대로 복식 탁구 대회를 제안하는 넓은 아량을 드러낸다. 탁구 대회 승자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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