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생애 첫 팬미팅 위한 준비...이홍기에게 과외까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시언에게 팬미팅 꿀팁을 알려주는 이홍기.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생애 첫 팬미팅을 위해 이홍기와 만난다.

1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0년 만에 갖게 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이시언이 절친 이홍기에게 강습을 받는다.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이시언과 이홍기가 이번에는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됐다. 이시언은 팬미팅이 처음인데다 일본에서 개최돼 더욱 걱정하는 상황. 이에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홍기가 이시언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수업을 받기에 앞서 이시언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 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이라고 밝히며 잔뜩 긴장했다. 이에 이홍기는 일본어 인사부터 제스처, 일본 관객들의 반응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남다른 꿀팁을 전수했다.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거친 이시언은 한류스타다운 잔망 폭발 팬서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빵 터트릴 예정이다.

이시언은 팬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하는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이홍기에게 특별 보컬 트레이닝을 요청했다. 그동안 남다른 생목 창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던 이시언이 이홍기의 손끝에서 어떻게 환골탈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이시언의 버라이어티한 생애 첫 팬미팅 도전기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