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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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투니버스의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할 기회가 열린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가 투니버스의 대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할 ‘투니스타’를 찾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개성 넘치고 끼가 많은 사람, 투니버스에 출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투니스타’에 지원할 수 있다.

연기·예능·춤·뷰티·먹방·게임 등 자신 있는 분야의 특기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해당 URL주소를 지원동기와 더불어 댓글에 남기면 지원 신청이 완료된다. SNS에 동영상을 올릴 때는 ‘#투니스타’ 해시태그를 필수로 기입하고, 전체 공개로 설정해야 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투니버스 홈페이지 내 투니스타 댓글창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 중 1차 합격자를 뽑아 5월 10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5월 18일과 19일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개성과 매력, 재능이 환영 받고 있다. ‘투니스타’는 최근 ‘우리들의 투니버스’라고 표어를 바꾸고 시청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투니버스의 새로운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참신한 얼굴과 다양한 재능을 갖춘 투니버스만의 출연자를 찾고자 한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강헌주 콘텐츠 운영국장은 “최근 장래 희망 직업으로 ‘유튜버’나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다.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펼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투니스타’가 하나의 멋진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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