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올리브 예능 ‘마음에 들어’. 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예능 ‘마음에 들어’. 사진제공=올리브
오는 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올리브 신규 예능 ‘마음에 들어’에 모델 이현이, 개그우먼 이수지, 화장품 회사 CEO 김수미가 출연한다.

‘마음에 들어(연출 송가희)’에서 이현이, 이수지, 김수미는 각자 사는 공간을 공개한다.

이수지는 6개월 차 신혼집을 공개한다. 콘셉트 컬러를 화이트로 맞춘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정에서 옷방을 시작으로 신랑의 서재, 거실, 주방, 침실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 팁을 알린다.

래퍼 개코의 아내이기도 한 김수미는 자신의 아지트인 사무실을 공개한다. 1층 매장을 지나 2층 사무실, 3층 개인 공간까지 보여준 김수미는 한땀 한땀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인 3층 개인 공간에 애정을 나타냈다.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알린 모델 이현이는 출산을 앞두고 ‘마음에 들어’에서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 전문가를 집으로 초대해 깔끔한 집안 내부를 공개한다. 인테리어 디자이어는 “주방 인테리어로 요즘은 하이그로시보다는 무광을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가구 교체 대신 필름으로 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현이는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던 아이가 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 방에 놀이, 공부, 취침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창고로 쓰던 방을 개조해 새로 태어날 아기 방에 수납 공간을 늘리고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는 분위기로 꾸몄다.

‘마음에 들어’는 매우 수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3부작.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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