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너는 내 운명’ 윤상현-메이비 부부 / 사진제공=SBS
‘너는 내 운명’ 윤상현-메이비 부부 / 사진제공=SBS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강릉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위해 메이비와 함께 강릉을 찾는다. 하지만 윤상현은 감기에 걸려 연습 내내 불안한 음정을 보인다. 수백 명이 모인 하객 앞에서 음이탈 위기를 맞게 될지, 성공적으로 축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상현은 축가를 끝낸 후 집이 아닌 해변으로 향해 메이비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강릉은 결혼 전 부부의 첫 여행지였다. 육아 때문에 외출하지 못했던 메이비를 위해 윤상현이 몰래 여행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메이비는 당시 입었던 옷과 갔던 코스 그대로 준비한 윤상현을 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보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메이비는 “강릉은 결혼을 굳게 결심하게 된 곳”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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