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사진제공=SBS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사진제공=SBS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아이돌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연습실을 찾았다.

라이머의 기습 방문에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워너원 출신 이대휘와 MXM의 김동현은 당황한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대휘는 라이머에게 촌철살인의 방송 피드백을 해 라이머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이후 대표실에서 집무를 보던 라이머에게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바로 MC 김구라의 아들이자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그리였다. 어느덧 훌쩍 성장한 그리의 등장에 반가움도 잠시였다. 라이머와의 대화에서 거침없는 발언들이 난무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버지 김구라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안현모도 아내가 아닌 소속 아티스트로서 라이머를 찾았다. 아내의 깜짝 방문에 놀란 라이머는 “일하러 온 거야”라는 안현모의 말에 의아해 하며 자리에 앉았다. 안현모는 직접 자료까지 준비하는 철처함으로 무장했다. 라이머는 그런 안현모 앞에서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안현모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계약에 관한 불만을 토로했고, 라이머도 대표로서 받아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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