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승수X강경준, 2019 다낭 여행 코스 소개...“골든브릿지부터 하이반고개까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김승수, 강경준 / 사진제공=KBS2

KBS2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 김승수·강경준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봄 해외 여행지 1위로 꼽힌 ‘다낭’의 최신판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연한다. 이번 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승수·강경준의 ‘아낭네(아재들이 다낭으로 여행을 가네) 투어’가 공개된다.

김승수와 강경준은 “깜짝 놀랄만한 여행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2019년 최신판 다낭 여행 저희가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색다른 여행 코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지난 2018년에 개관한 바나힐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명소 ‘골든브릿지’부터 베트남 핵인싸들이 찾는다는 ‘더티커피 카페’, 구름이 쏟아지는 ‘하이반 고개’까지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핫플레이스들을 섭렵하는 코스로 새로움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금색의 다리를 두 손으로 떠받치는 듯한 골든브릿지의 거대함과 구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하이반 고개의 자태에 입을 벌린 채 감탄한다. 이어 지프차에 탑승해 하이반 고개에서 구름 속 드라이브를 즐긴다.

김승수·강경준의 여행 설계를 본 최은경은 “다낭에 가봤는데 이런 덴지 몰랐다. 완전 새로웠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배틀 상대팀까지 홀린 두 사람의 ‘2019년 최신판 다낭 여행 코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