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 18일 공개한 1차 예고편에 이어 27일 공개된 3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리틀 드러머 걸’에 대해 직접 말하는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가 담겼다.
인터뷰에서 박 감독은 “‘리틀 드러머 걸’은 ‘첩보 스릴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세상의 냉혹함을 몰랐던, 순진했던 한 여성의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의 첫 TV 드라마인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 분)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스파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의 걸작으로 꼽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채널A는 ‘리틀 드러머 걸’의 국내 방송 버전을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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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국내 방송 버전 2차 예고편/사진제공=채널A
채널A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 공개한 1차 예고편에 이어 27일 공개된 3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리틀 드러머 걸’에 대해 직접 말하는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가 담겼다.
인터뷰에서 박 감독은 “‘리틀 드러머 걸’은 ‘첩보 스릴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세상의 냉혹함을 몰랐던, 순진했던 한 여성의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의 첫 TV 드라마인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 분)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스파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의 걸작으로 꼽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채널A는 ‘리틀 드러머 걸’의 국내 방송 버전을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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