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찬희가 신곡 ‘예뻐지지 마’의 새로운 퍼포먼스로 춤 실력을 뽐냈다.

댄스팀 원밀리언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SF9의 ‘예뻐지지 마’를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원밀리언의 윤진우 안무가와 찬희가 함께 협업한 것으로, ’예뻐지지 마’ 오리지널 안무와는 다른 퍼포먼스가 담겼다.

영상 속 찬희는 ‘예뻐지지 마’ 오리지널 안무의 감각적인 섹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감성이 가미된 원밀리언 협업 안무도 소화하며 댄서로서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시그널’ ‘SKY 캐슬’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인지도를 쌓은 찬희의 반전 춤 실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찬희가 속한 SF9은 지난 2월 20일 새 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를 콘셉트로 한 ‘예뻐지지 마’로, 아름다운 군무와 감각적인 춤선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있다.

SF9과 함께 협업한 원밀리언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를 만드는 댄스팀이다. 지난 1일 기준 유튜브 채널 팔로워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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