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매뷰3’에서 돋보이는 점은 빅데이터의 활용과 ‘라이브 리뷰쇼’다. ‘마매뷰3’은 매주 5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MC들이 이 빅데이터를 통해 집계된 ‘뷰티 차트’ 속 답변들을 추리하며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이 PD는 “전에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일방적으로 가르쳐주는 형식이 굉장히 많아서 리서치와 라이브 리뷰 코너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과 박나래의 입담도 ‘마매뷰3’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박나래는 “우리끼리 뷰티에 관해 얘기하면 정보 교류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가 가진 정보들이 나온다”고 밝혔다.
한혜진의 모델 경력 또한 전문성을 더한다. 한혜진은 “2010년부터 모델을 직업으로 해 온 사람으로서, 주변의 뷰티 관계자들에게 얻는 정보가 많다. 늘 목마른 것이 패션과 뷰티라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 답지 않게 능청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미주의 입담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주는 “제가 ‘뷰티 만렙’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뷰티에 대해 더 알려줄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는 MC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정은 “막내로서 내 또래 친구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많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혜진 언니나 나래 언니에게 물어볼 것도 많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뷰티 프로그램의 만남도 ‘마매뷰3’의 시청 포인트다. 박나래는 “‘뷰티쇼와 박나래?’라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아름다움을 갈구하고 집착하고, 많은 것은 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마매뷰3’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마이 매드 뷰티3’은 ‘뷰티’라는 이름 하에 우리끼리 수다 떠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정보 전달 위주가 아니라 토크쇼에 가깝습니다.”개그우먼 박나래가 26일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 제작발표회에서다. 박나래를 비롯해 ‘마매뷰3’의 MC를 맡은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 러블리즈의 이미주, 모델 한혜진과 연출을 맡은 이영신 PD가 자리를 함께했다.
‘마매뷰3’에서 돋보이는 점은 빅데이터의 활용과 ‘라이브 리뷰쇼’다. ‘마매뷰3’은 매주 5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MC들이 이 빅데이터를 통해 집계된 ‘뷰티 차트’ 속 답변들을 추리하며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이 PD는 “전에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일방적으로 가르쳐주는 형식이 굉장히 많아서 리서치와 라이브 리뷰 코너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과 박나래의 입담도 ‘마매뷰3’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박나래는 “우리끼리 뷰티에 관해 얘기하면 정보 교류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가 가진 정보들이 나온다”고 밝혔다.
아이돌 답지 않게 능청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미주의 입담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주는 “제가 ‘뷰티 만렙’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뷰티에 대해 더 알려줄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는 MC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정은 “막내로서 내 또래 친구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많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혜진 언니나 나래 언니에게 물어볼 것도 많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뷰티 프로그램의 만남도 ‘마매뷰3’의 시청 포인트다. 박나래는 “‘뷰티쇼와 박나래?’라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아름다움을 갈구하고 집착하고, 많은 것은 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마매뷰3’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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