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이덕화가 만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슈돌’ 265회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이덕화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 이덕화와 윌벤져스 형제의 왁자지껄한 하루가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속 윌리엄-벤틀리는 이덕화와 만난 기쁨에 방긋방긋 웃고 있다. 벤틀리의 환한 미소 속 앙증맞은 앞니가 시선을 강탈한다. 윌리엄과 이덕화는 함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이덕화와 만났다. 이덕화는 샘과 방송에서 만난 인연으로 윌벤져스를 예뻐하며 진짜 손주처럼 잘 챙겨줬다고. 이덕화는 사랑스러운 윌벤져스에게 푹 빠져 놀아주기 바빴다고 한다. 무한체력 윌리엄과 놀아주다 기진맥진한 이덕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윌리엄과 놀아주던 이덕화의 가발에 위기가 찾아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다급하게 달려와 이 같은 비상 상황을 전하는 윌리엄의 말에 샘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굳어버리고 말았다는 후문. 속사포로 말을 하는 윌리엄과 당황한 샘 아빠의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이덕화의 가발은 무사할 수 있을지,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슈돌’은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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