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원미연이 루나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원미연,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위협적인 후보를 묻는 질문에 “대기실에 있는데 계속 연습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아 이 팀이 1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렇게 되면 1위가 뒤집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대결 순서를 직접 짠 김완선은 “내가 댄스 뮤직인데 첫 곡은 나와 반대되는 장르로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솔직히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먼저 듣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면서 원미연과 루나 팀을 첫 번째 순서로 지목했다.
루나는 대결에 앞서 원미연을 찾았다. ‘이별 여행’을 부르는 루나를 보던 원미연은 “루나 너무 기특하다.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느냐”라고 칭찬했다.
루나는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불렀다. ‘이별여행’은 36주간 차트에 있었지만 1위는 하지 못한 비운의 곡. 하지만 원미연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히트곡이었다. 루나는 세월의 간극을 넘어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루나는 눈물을 보였고, 원미연 역시 글썽이며 루나를 안아줬고 “잘했어”라고 달랬다.
루나와 원미연 팀은 10표를 받으며 김완선을 위협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원미연,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위협적인 후보를 묻는 질문에 “대기실에 있는데 계속 연습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아 이 팀이 1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렇게 되면 1위가 뒤집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대결 순서를 직접 짠 김완선은 “내가 댄스 뮤직인데 첫 곡은 나와 반대되는 장르로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솔직히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먼저 듣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면서 원미연과 루나 팀을 첫 번째 순서로 지목했다.
루나는 대결에 앞서 원미연을 찾았다. ‘이별 여행’을 부르는 루나를 보던 원미연은 “루나 너무 기특하다.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느냐”라고 칭찬했다.
루나는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불렀다. ‘이별여행’은 36주간 차트에 있었지만 1위는 하지 못한 비운의 곡. 하지만 원미연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히트곡이었다. 루나는 세월의 간극을 넘어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루나는 눈물을 보였고, 원미연 역시 글썽이며 루나를 안아줬고 “잘했어”라고 달랬다.
루나와 원미연 팀은 10표를 받으며 김완선을 위협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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