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한라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오는 2월 1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평소 아끼던 동생 시우민과 함께 제주도의 랜드마크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최강창민의 하루가 공개된다.

한국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동방신기와 엑소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의 특별한 제주도 여행기는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여행 내내 눈호강 비주얼과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요섹남’ 최강창민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싼 전복 내장 김밥과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간식, 비타민 음료를 챙겨 공항으로 시우민을 마중 나간다. 제주도에서의 조우에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푸른 바다와 겨울 왕국 같은 설경을 가로질러 한라산으로 향한다고.

이에 하얗게 눈 덮인 한라산 겨울 산행에 나선 두 남자가 도전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동방신기의 팬이던 시우민은 가는 내내 최강창민을 향한 귀여운 팬심을 표출했다. 그는 2018년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동방신기의 연말 무대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고 차안에서 동방신기 노래를 열창하며 곳곳에서 진성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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