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예능 ‘궁민남편’. 사진제공=MBC
MBC 예능 ‘궁민남편’. 사진제공=MBC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다섯 남편들이 백패킹(산에서 텐트 없이 야영하기)에 이은 김용만의 두 번째 로망, 여행할 때 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차박캠핑’에 도전한다.

김용만은 자신의 로망을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사전에 전문가로부터 차박용 텐트 치는 방법을 직접 전수 받으면서 꿈에 부풀었다. 야심차게 캠핑카를 가져온 그는 텐트 설치, 캠핑음식 등 A부터 Z까지 성공적인 차박을 위한 준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루프탑텐트와 어넥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김용만의 분투기가 펼쳐졌다. 마치 선생님처럼 멤버들에게 단계별로 찬찬히 설명하고 진두지휘하는 그의 앞에 생각지 못한 난관들이 찾아왔다.

‘우여곡절 텐트 설치’에 이은 ‘캠핑요리 타임’ 역시 결코 평범하게 완성되지 않았다. 김용만은 점점 예상과 다르게 만들어지는 음식에 “내가 기대한 그림은 이게 아냐!”라며 울부짖었다.

이는 저녁 6시 45분에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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