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벌스데이’에는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를 비롯해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인 인트로 트랙 ‘벌스데이(biRTHday)’, 예전에 유행했던 펑크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러브 락(Love Lock)’, 팬들을 위해 노태현이 작곡에 참여하고 작사한 팬송 ‘하늘별’ 등 네 곡이 실렸다. 특히 노태현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는 피아노 멜로디 위에 힙합 리듬의 변주로 변화를 줬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과 자유분방한 가사, 노태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흥겨움을 자아낸다.
노태현은 ‘아이 워너 노우’를 선보인 후 “최대한 저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예전에 함께 춤을 췄던 댄스팀과 무대를 꾸몄다”면서 “리듬이 살아있는 노래, 잘 노는 노래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부담이 있었다”며 “나다운 것을 보여주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고, 잘하는 걸 보여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함께 춤을 추던 크루에게 같이 하자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걸 보여드리자’와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찾아가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은 것 같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무대 공연을 하면서 점차 긴장이 풀ㄹ서 편안해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 처음에는 자신감이 100%였지만 모든 걸 혼자서 준비해야 하니까 조금씩 줄어들었다. ‘준비를 다 한 걸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열심히 준비하고 무대를 펼친 후 지금의 자신감은 120%다”라고 강조했다.
핫샷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로 활동하게 된 노태현은 멤버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며 “에너지를 다 가져가서 보여주고 오라고 했다. 특히 리더인 준혁이 형이 ‘올해 내 복까지 가져가서 잘 돼’라고 해줬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노태현은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팬송 ‘하늘별’을 꼽았다. 그는 “‘하늘별’이 팬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노래라 애착이 간다”면서 “제가 팬들에게, 또 팬들이 저에게 ‘서로가 서로를 있게 해주는 사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굉장히 뜻 깊은 문장이라 ‘하늘별’에 그런 가사를 넣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한다는 노태현은 “팬들에게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 감사함과 행복,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래서 한 번쯤은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솔로 앨범이라는 좋은 기회가 와서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노태현의 이번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노태현은 이런 걸 잘하는 친구였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모습은 ‘악동 스타일’이다. 크럼프를 출 때도 악동 이미지로 많은 퍼포먼스를 펼쳤다”며 “2년 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여러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그 후 JBJ 활동과 핫샷 활동 때 그런 매력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 그래서 ‘노태현, 원래 이런 친구지!’라는 감탄이 나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을 묻자 노태현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국내에서 솔로로는 콘서트나 팬미팅을 해본 적이 없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장소에 팬들을 모시고 싶다”고 대답했다.
노태현의 첫 솔로 앨범 ‘벌스데이’의 전곡 음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자유분방한 ‘개구쟁이’, 말을 잘 안 듣는 ‘악동’의 모습이에요. 팬들이 ‘내가 원했던 모습이 이런 거야!’라고 해주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핫샷의 노태현이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벌스데이’에는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를 비롯해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인 인트로 트랙 ‘벌스데이(biRTHday)’, 예전에 유행했던 펑크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러브 락(Love Lock)’, 팬들을 위해 노태현이 작곡에 참여하고 작사한 팬송 ‘하늘별’ 등 네 곡이 실렸다. 특히 노태현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는 피아노 멜로디 위에 힙합 리듬의 변주로 변화를 줬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과 자유분방한 가사, 노태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흥겨움을 자아낸다.
노태현은 ‘아이 워너 노우’를 선보인 후 “최대한 저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예전에 함께 춤을 췄던 댄스팀과 무대를 꾸몄다”면서 “리듬이 살아있는 노래, 잘 노는 노래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부담이 있었다”며 “나다운 것을 보여주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고, 잘하는 걸 보여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함께 춤을 추던 크루에게 같이 하자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걸 보여드리자’와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찾아가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은 것 같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무대 공연을 하면서 점차 긴장이 풀ㄹ서 편안해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 처음에는 자신감이 100%였지만 모든 걸 혼자서 준비해야 하니까 조금씩 줄어들었다. ‘준비를 다 한 걸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열심히 준비하고 무대를 펼친 후 지금의 자신감은 120%다”라고 강조했다.
노태현은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팬송 ‘하늘별’을 꼽았다. 그는 “‘하늘별’이 팬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노래라 애착이 간다”면서 “제가 팬들에게, 또 팬들이 저에게 ‘서로가 서로를 있게 해주는 사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굉장히 뜻 깊은 문장이라 ‘하늘별’에 그런 가사를 넣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한다는 노태현은 “팬들에게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 감사함과 행복,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래서 한 번쯤은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솔로 앨범이라는 좋은 기회가 와서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팬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을 묻자 노태현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국내에서 솔로로는 콘서트나 팬미팅을 해본 적이 없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장소에 팬들을 모시고 싶다”고 대답했다.
노태현의 첫 솔로 앨범 ‘벌스데이’의 전곡 음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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