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기대상] '키스 먼저' 감우성♥김선아, 대상 공동수상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018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과 김선아가 나란히 ‘2018 SBS 연기대상’의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에 이어 1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선아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못했다. 예지원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뒤에는 “새해 ‘서프라이즈’다. 벌써 지난해가 되었다. 지난해 ‘키스 먼저’라는 큰 선물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 “옆에서 예지원씨가 막 울었는데, 촬영할 때도 그랬다. 감독님, 대장으로서 현장 잘 이끌어주셔 감사드린다. 작가님을 포함해 옆에 계신 손무한 씨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