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느 별에서 왔니?’/사진제공= MBN
‘어느 별에서 왔니?’/사진제공= MBN
그룹 iKON의 막내 정찬우가 평소 좋아하던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만났다. 이 모습은 오늘(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될 ‘어느 별에서 왔니?’에는 특유의 리액션과 게임,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테스트훈’과 함께 맛, 건강, 칼로리 3가지를 모두 잡은 특별 레시피로 다이어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엘라’가 출연한다.

특히 정찬우는 4개월 전부터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크리에이터와의 합방으로 시종일관 웃음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최근 녹화에서 정찬우는 “사실 내가 1년 전부터 ‘테스터훈’님 채널 구독과 알람 설정까지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실제로 만나게 되니 너무 떨린다. 마치 연예인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iKON 바비는 “테스터훈님 우리 찬우를 잘 부탁 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테스터훈’은 “실제로 정찬우님이 내 영상에 댓글 남겨 주신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고.

이후 정찬우는 ‘테스터훈’의 특유의 리액션을 따라하고, 그에 대한 끊임 없는 질문으로 열혈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어느 별에서 왔니?’는 4인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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