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 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프로미스나인. / 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2일 서울 압구정 640 아트홀에서 팬 이벤트 ‘소중히 간직해’를 열었다.

‘소중히 간직해’는 프로미스나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빠짐없이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다. 그동안 열린 프로미스나인 ‘약속회’ 중 총 9회 이상 참여한 팬들을 초청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열렬한 환영에 화답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포토북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약속회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포토북 사인회를 통해 멤버 모두의 친필 사인을 담은 포토북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함께하자는 의미의 약속도 맺으며 2019년에도 더 활발한 활동 및 팬서비스를 예고했다.

특히 준비된 코너 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팬들과 적극 소통을 나누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부르며 마무리 지었다.

프로미스나인은 “항상 팬들 앞에서는 떨린다.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도 팬들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언제나 발전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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