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두 번째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의 출간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까페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 출판 간담회가 열렸다.
약 300쪽 분량의 두 번째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에서 하정우는 걷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연기와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하정우는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었다. 그의 루틴을 보고 반가웠다. 영감을 받은 부분도 있고, 나를 확인받은 부분도 있다. 이 외에도 ‘걷기 예찬’ ‘최고의 휴식’을 읽었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모임은 중단된 상태다. 초등학교 때 친구, 대학교 친구를 아직까지 만나고 있다. 20년 넘게 그들과 만나서면서 매일 술 먹고 밥먹고 한다. ‘우리 이제 술자리에서 딴 소리 하지말고, 책을 읽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그럼 영화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취지 하에 독서모임을 시작했었다”고 설명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까페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 출판 간담회가 열렸다.
약 300쪽 분량의 두 번째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에서 하정우는 걷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연기와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하정우는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었다. 그의 루틴을 보고 반가웠다. 영감을 받은 부분도 있고, 나를 확인받은 부분도 있다. 이 외에도 ‘걷기 예찬’ ‘최고의 휴식’을 읽었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모임은 중단된 상태다. 초등학교 때 친구, 대학교 친구를 아직까지 만나고 있다. 20년 넘게 그들과 만나서면서 매일 술 먹고 밥먹고 한다. ‘우리 이제 술자리에서 딴 소리 하지말고, 책을 읽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그럼 영화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취지 하에 독서모임을 시작했었다”고 설명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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