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리섬 '변요한X공승연, 섬마을 선생님으로 변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별리섬’ 변요한, 공승연 포스터/사진제공=이스트게이트컴퍼니

변요한, 공승연, 박희순 주연의 영화’별리섬’이 캐릭터 포스터와 좌충우돌 섬생활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별리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변요한)이 통제불능 중학생들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SNS 콘셉트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시선을 끈다. 영어 강사 한기탁 역의 변요한이 수업 도중 학생을 주시하는 표정과 함께 덧붙인 해시태그에 ‘#첨엔_쉬울_줄_알았다’라는 카피는 쉽지 않은 수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이어 3년 차 베테랑 수학 선생님 정석 역의 공승연이 칠판에 필기를 하는 모습과 ‘#나만믿어’라는 해시태그로 베테랑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준다.

영화 ‘별리섬’ 스틸/사진제공=이스트게이트컴퍼니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야외수업, 화기애애한 식사 장면 등 다채로운 별리섬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야기하고 있는 변요한과 공승연, 학생들과 교감하는 변요한, 고깃배에 타고 있는 차도하 역의 박희순의 모습 뒤로 아름다운 별리섬을 엿볼 수 있다.

‘별리섬’은 오는 25일 온라인 공개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