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댄싱하이’ 호야, NCT 호야 / 사진제공=KBS
‘댄싱하이’ 호야, NCT 호야 / 사진제공=KBS
가수 호야와 그룹 NCT 지성이 최고의 댄스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댄싱하이’에서는 호야가 10대 댄서와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일 호야팀의 두 번째 미션 ‘K-wave’ 단체 무대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호야와 10대 댄서들은 가장 먼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사진 속 호야 코치는 금박으로 수놓아진 화려한 빨간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그가 10대 댄서들과 보여줄 퍼포먼스 무대에 관심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호야팀에 합류한 NCT 지성이 눈에 띄는 비주얼로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무대 위에서 미소를 머금은 채 반전 매력과 남성미를 뽐내고 있어 호야 코치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줬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주 호야팀은 첫 번째 댄스 배틀에서 4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팀원 탈락을 면한 상황. 이에 호야팀은 두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데 있어 믿을 수 없는 연습량으로 남다른 열정을 불살랐다는 제작잔인의 전언이다. 또한 단체 퍼포먼스 무대에 “진짜 기대 많이 해달라”며 폭발하는 자신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심사위원 제이블랙은 호야팀의 단체 퍼포먼스 무대에 “굉장히 수준 높은 무대를 봤다”고 극찬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퍼포먼스가 과연 어땠을지 또 한 번 궁금증을 유발한다.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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