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거미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거미 / 사진제공=KBS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거미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거미는 “이번 달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로 체력관리를 꼽았다. 그는 “평소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거미는 건강식품으로 챙겨 먹는 홍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홍삼 CF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거미는 자신의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이색 광경으로 현장 즉석 소개팅을 꼽은 데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즉석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에 거미와 MC 유희열은 커플이 성사되어 결혼까지 이어질 시 직접 축가를 부르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거미는 올 가을 배우 조정석과의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히며 MC를 비롯해 많은 관객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날 거미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구르미 그린 달빛’을 열창한 데 이어 MC 거미로 변신해 스웨그가 폭발하는 힙합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4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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