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MBC ‘내사랑 치유기’
/ 사진제공=MBC ‘내사랑 치유기’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하는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이 24일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소유진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임치우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소유진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밝은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10월 14일 시작될 ‘내 사랑 치유기’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홍보했다.

연정훈은 부드러운 성격의 최진유 역을 맡았다. 그는 “안녕하세요.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내 사랑 치유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끝없는 사고뭉치 박완승 역을 맡았다. 윤종훈은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드라마를 만드는 모든 배우님들과 전 제작진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활기찬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추석 연휴에도 ‘내 사랑 치유기’ 현장은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석처럼 풍요롭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 사랑 치유기’는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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