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박보람 ‘한 잔만 더 하면’ 티저 영상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가수 박보람 ‘한 잔만 더 하면’ 티저 영상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가수 박보람이 감각적인 티저 영상으로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박보람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한 잔만 더 하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티저 영상에는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의 음원과 감각적인 영상미의 뮤직비디오가 짤막하게 담겨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VCR과 비디오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질감으로 만들어졌으며 친숙한 이모티콘이 가사와 함께 적재적소에 배치돼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박보람은 남자 친구의 달라진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대변해 의문의 공간 속에서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연기해 발랄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박보람의 신곡한 잔만 더 하면은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멜로디,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은 느꼈을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한잔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박보람은 그 불안함 속 다양한 감정을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으로 표현한다.

또한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 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등 이별통보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디테일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짙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람의 새 싱글한 잔만 더 하면은 오는 14일 정오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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