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솔비가 김구라를 음소거시키는 ‘입담 끝판왕’의 면모를 단단히 보여준다.
24일 방송될 ‘선을 넘는 녀석들’ 18회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매력을 탐사한다.
티격태격하는 상극 케미로 잘 알려진 솔비와 김구라는 탐사 도중 시시때때로 재치 넘치는 입씨름을 선보였다. 동시에 호흡이 척척 맞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솔직하면서도 예능감 폭발하는 입담으로 김구라를 음소거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피렌체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김구라가 세계 스포츠카 시장에 대한 지식을 대거 방출하자 “오빠 얘기가 게임 같아요”라며 김구라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 “이해가 안 가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솔비는 이탈리아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둘러보는 중간중간 ‘로마 공주’만 할 수 있는 ‘엉뚱미’ 폭발하는 멘트로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아티스트 감수성으로 베네치아 풍경과 역사에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며 탐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한편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는 솔비가 퍼포먼스 여왕으로 변신했다. 아티스트의 예술혼과 열정을 한껏 뿜어낸 인증샷 퍼포먼스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