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사진제공=스쿨룩스
그룹 더보이즈. / 사진제공=스쿨룩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광고계 ‘블루칩’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더보이즈가 유명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와 2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 해 11월, 스쿨룩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이른바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학생복 모델로 뽑힌 더보이즈는 해당 브랜드의 새 얼굴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해당 학생복 브랜드를 시작으로 데뷔 전부터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후 코스메틱과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 자리를 꿰차는 등 차세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수려한 비주얼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더보이즈가 스쿨룩스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팀이라고 판단해 다시 인연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스쿨룩스와 더불어 다양한 시너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이즈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 음반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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