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JTBC ‘랜선라이프’ 영상 캡처
사진=JTBC ‘랜선라이프’ 영상 캡처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밴쯔가 놀라운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랜선라이프’에서는 먼저 식욕 만수르 밴쯔가 새빨간 비주얼의 닭갈비와 막창으로 빨간맛 먹방을 펼쳤다. 그는 빨간 음식과 잘 어울리는 체다치즈쌈을 전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먹방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식욕 만수르 밴쯔의 사뭇 다른 명품 몸매가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평균 이하 체지방률의 인바디 결과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체지방률은 8%로, 오상석 트레이너는 “이정도면 거의 시합 뛰는 사람 몸”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면모에 먹방 대모 이영자는 극찬했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기존에 보여준 평화로운 방송을 벗어나 대댕부부(대도서관+윰댕)표 납량특집을 만들며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이공원의 새로운 공포체험에 입장한 이들은 공포전문가 대도서관과 고막 여친 윰댕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괴성을 지르기 바빴다. 특히 카메라를 잠시 잃어버릴 정도로 혼비백산된 대댕부부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씬님은 자신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커버 메이크업’을 통해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의 리사로 변신했다. 리사의 얼굴 특징을 살리는 고도의 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리사의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가발을 착용해 싱크로율 200% 메이크업에 성공했다.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씬님은 아이돌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특별한 즐거움을 안겼다.

‘랜선라이프’는 카메라 밖 크리에이터들의 엉뚱한 모습과 톡톡 튀는 비하인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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