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본격연예 한밤’ 마마무 화사 / 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마마무 화사 / 사진제공=SBS
그룹 마마무 화사가 몸매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 먹방 신드롬을 일으키며 식품계 광고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사와 마마무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화사는 이날 표범무늬 슬립 원피스를 입고 누워 ‘치킨다리 먹방’을 선보였다. 치명적인 그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일동 물개박수를 쳤다. 이어진 한밤과의 인터뷰 직전, 마마무 멤버들의 치킨 먹방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묵언 수행이라도 하듯,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치킨을 흡입했다.

멤버들은 각각 애정하는 음식과 나만의 음식 조합을 공유했다. 멤버 문별이 “짜장 라면에 파김치”라며 운을 띄우자 멤버들은 모두 공감하듯 탄성을 내질렀다. 문별을 시작으로 휘인은 “소의 새빨간 생간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솔라는 “마마무 멤버들이 모두 내장탕을 좋아해서 한동안 내장탕만 먹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하지만 몸매관리가 힘들다고 말한 뒤 씁쓸한 표정을 내비쳤는데 이에 화사는 “계속 식단관리를 하면 정신에 해롭다”며 소신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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