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1446’이 오는 10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14일 출연 배우들을 공개했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제목인 ‘1446’은 한글이 반포 된 해를 나타낸다.
지난해 10월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성공적인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영국 웨스트엔드를 방문해 현지 제작자, 배우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지에서 리딩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음악과 스토리 등을 호평 받았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8 공연관광 페스티벌 in 도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참가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약 2년간 탄탄한 제작과정을 거쳐 관객을 만난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에 근간을 두고 창의와 혁신을 구현한 세종 역에는 배우 정상윤과 박유덕이 나선다.
세종의 아버지 태종은 배우 남경주와 고영빈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역사에는 없지만 세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전해운 역은 배우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가 맡을 예정이다. 소헌왕후 역에는 박소연과 김보경이 합류한다.
이외에도 박정원, 황민수, 이지석, 김주왕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제목인 ‘1446’은 한글이 반포 된 해를 나타낸다.
지난해 10월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성공적인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영국 웨스트엔드를 방문해 현지 제작자, 배우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지에서 리딩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음악과 스토리 등을 호평 받았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8 공연관광 페스티벌 in 도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참가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약 2년간 탄탄한 제작과정을 거쳐 관객을 만난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에 근간을 두고 창의와 혁신을 구현한 세종 역에는 배우 정상윤과 박유덕이 나선다.
세종의 아버지 태종은 배우 남경주와 고영빈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역사에는 없지만 세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전해운 역은 배우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가 맡을 예정이다. 소헌왕후 역에는 박소연과 김보경이 합류한다.
이외에도 박정원, 황민수, 이지석, 김주왕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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