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김민정 아나운서가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열애설 전 송중기의 마음을 눈치챘다고 밝혔다.
KBS ‘9시 뉴스’ 前 앵커인 김민정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 출연해 “9시 뉴스에 송중기씨가 출연했을 당시에 송혜교씨를 향한 송중기씨의 마음을 눈치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질문 중에 ‘송혜교씨 역과 김지원씨 역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좀 부담스러운 질문일 수도 있었는데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송혜교’라고 대답해서 좋은 감정이 있으시구나 짐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대 100’의 MC이자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배우 쪽에 송&송 커플이 있다면, 아나운서 쪽에는 조&김 커플이 있다”라고 얘기하자 김민정은 “거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 대 100’은 오늘(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 ‘9시 뉴스’ 前 앵커인 김민정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 출연해 “9시 뉴스에 송중기씨가 출연했을 당시에 송혜교씨를 향한 송중기씨의 마음을 눈치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질문 중에 ‘송혜교씨 역과 김지원씨 역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좀 부담스러운 질문일 수도 있었는데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송혜교’라고 대답해서 좋은 감정이 있으시구나 짐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대 100’의 MC이자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배우 쪽에 송&송 커플이 있다면, 아나운서 쪽에는 조&김 커플이 있다”라고 얘기하자 김민정은 “거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 대 100’은 오늘(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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