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사바’ 하성운, 옹성우의 활약.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하성운, 옹성우의 활약.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워너원이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정글돌’로 활약한다.

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병만족은 생존 첫날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제일 먼저 토니안이 파이어 스틸로 시도했지만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씨조차 피우지 못했다. 뒤를 이어 도전한 하성운은 “잘 안 된다”는 토니안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시작과 동시에 불꽃을 일으켰다. 이 모습을 본 병만족은 “프로가 나왔다”며 감탄했다. 이후에도 하성운은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도움을 줘 놀라운 생존력을 선보였다.

옹성우는 배고픈 병만족을 위해 ‘굽기 장인’으로 변신했다. 옹성우는 단 하나의 재료를 굽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부동의 자세로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장인정신을 발휘했다. 옹성우의 작품을 맛본 병만족장은 “구이는 이제 성우가 해야한다”고 칭찬했다.

워너원의 하드캐리 생존기는 3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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