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영옥의 손녀 선우가 할머니의 ‘인생샷’을 위해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영옥이 일일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손녀 선우 앞에서 숨겨놓은 도발적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평소 포털 사이트 메인 프로필 사진이 불만이었던 할머니 김영옥을 위해 직접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선 손녀 선우. 지난주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이어 이번엔 과감한 콘셉트로 다양한 포즈를 주문하며 할머니의 ‘인생 샷’을 위해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옥은 어색함을 무릎 쓰고 손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61년 차 배우의 내공을 가감 없이 펼쳤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도 잠시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옥은 촬영 도중 불편함을 감추지 못해 촬영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손녀에게 불편함을 표현한 할머니 김영옥의 숨겨놓은 속사정은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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