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는 배우 조승우가 “이동욱이 키가 너무 커서 볼 때 고개가 아팠던 것 빼고는 모두 좋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마음에 드는 훌륭한 배우님”이라고 답하며 이 같은 농담을 덧붙였다. 이동욱은 “조승우는 연기를 거인 같이 한다”고 화답했다.
작품은 두 사람의 대립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이동욱은 “승우 형과는 한 번도 편하게 쳐다보지 않는다. 노려보거나 곁눈질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나 편하다”며 “형이 굉장히 부드럽게 포용해주신다.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웃고 장난치고 농담하다가 촬영이 들어가면 눈빛을 바꿔버린다. 그게 어려울 정도로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는 이성을 앞세운 전문경영인 구승효(조승우)가 상국대학병원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의사 예진우(이동욱)와 갈등하는 과정을 다룬다. tvN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대본을 쓴다.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조승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마음에 드는 훌륭한 배우님”이라고 답하며 이 같은 농담을 덧붙였다. 이동욱은 “조승우는 연기를 거인 같이 한다”고 화답했다.
작품은 두 사람의 대립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이동욱은 “승우 형과는 한 번도 편하게 쳐다보지 않는다. 노려보거나 곁눈질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나 편하다”며 “형이 굉장히 부드럽게 포용해주신다.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웃고 장난치고 농담하다가 촬영이 들어가면 눈빛을 바꿔버린다. 그게 어려울 정도로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는 이성을 앞세운 전문경영인 구승효(조승우)가 상국대학병원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의사 예진우(이동욱)와 갈등하는 과정을 다룬다. tvN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대본을 쓴다.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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