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채시라, 조보아, 이준영이 폭소 유발 ‘3인 3색 요가 클래스’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영희(채시라)는 오직 가족에게만 헌신하던 엄마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 활약하기 위해 면접장에 나섰다. 더불어 정효(조보아)와 한민수(이준영)가 함께 초보 부모로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채시라, 조보아, 이준영이 임산부를 위한 요가 클래스에 나타나 ‘좌충우돌 요가수업’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서영희가 순산을 위해 정효와 한민수를 요가학원에 데리고 온 장면. 여유롭게 요가 실력을 선보이던 서영희는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던 민수를 정효 옆으로 데리고 와 앉힌 후 서로 등을 마주대고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부추긴다. 부끄러워하는 정효, 부족한 유연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민수의 모습 등 진짜 가족이 돼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됐다. 세 사람은 요가 자세를 배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선생님의 시범 자세를 따라하면서 폭소를 연발하는 등 리허설 때부터 진정한 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평소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던 채시라는 요가복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능숙한 요가 자태를 선보였다. 조보아는 운동을 좋아하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극중 설정 상 모든 것이 어색하기만 한 초보 엄마의 면모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연기해내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요가를 처음 접해본 이준영은 애쓰는 초보아빠의 어설픈 노력을 능청스럽게 표현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는 서영희(채시라)는 오직 가족에게만 헌신하던 엄마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 활약하기 위해 면접장에 나섰다. 더불어 정효(조보아)와 한민수(이준영)가 함께 초보 부모로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채시라, 조보아, 이준영이 임산부를 위한 요가 클래스에 나타나 ‘좌충우돌 요가수업’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서영희가 순산을 위해 정효와 한민수를 요가학원에 데리고 온 장면. 여유롭게 요가 실력을 선보이던 서영희는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던 민수를 정효 옆으로 데리고 와 앉힌 후 서로 등을 마주대고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부추긴다. 부끄러워하는 정효, 부족한 유연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민수의 모습 등 진짜 가족이 돼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됐다. 세 사람은 요가 자세를 배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선생님의 시범 자세를 따라하면서 폭소를 연발하는 등 리허설 때부터 진정한 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평소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던 채시라는 요가복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능숙한 요가 자태를 선보였다. 조보아는 운동을 좋아하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극중 설정 상 모든 것이 어색하기만 한 초보 엄마의 면모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연기해내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요가를 처음 접해본 이준영은 애쓰는 초보아빠의 어설픈 노력을 능청스럽게 표현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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