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미교가 “신곡 ‘빗소리’가 발매되는 날 마침 비가 온다”며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워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빗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현장에는 비가 오는 소리가 효과음으로 흘렀다. 음반과 타이틀곡 제목인 ‘빗소리’를 강조한 것이다. 때마침 미교가 음반을 발매하기 하루 전인 지난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많은 비가 내렸다. 미교는 “음반 발매 시기는 1~2개월 전에 정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잘 맞는 시기를 잡은 회사 식구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교는 타이틀곡 ‘빗소리’를 “비오는 날 느껴지는 우울함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감정을 극대화한 절창이 미교의 장점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창법을 들고 나왔다고 한다. “노래가 쓸쓸한 분위기라서 최대한 담담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미교는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타다가 지난 1월 정식 데뷔했다. 새 음반 제목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을 떠올린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미교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음반 발매에 이어 같은 날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현장에는 비가 오는 소리가 효과음으로 흘렀다. 음반과 타이틀곡 제목인 ‘빗소리’를 강조한 것이다. 때마침 미교가 음반을 발매하기 하루 전인 지난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많은 비가 내렸다. 미교는 “음반 발매 시기는 1~2개월 전에 정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잘 맞는 시기를 잡은 회사 식구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교는 타이틀곡 ‘빗소리’를 “비오는 날 느껴지는 우울함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감정을 극대화한 절창이 미교의 장점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창법을 들고 나왔다고 한다. “노래가 쓸쓸한 분위기라서 최대한 담담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미교는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타다가 지난 1월 정식 데뷔했다. 새 음반 제목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을 떠올린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미교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음반 발매에 이어 같은 날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