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수미가 tvN ‘수미네 반찬’ 스태프 70명을 위해 반찬 선물을 준비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강된장과 소고기 고추장 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앞선 녹화에서 김수미는 “자박자박”, “요만치”, “는둥만둥”, “세월아 네월아” 등 수치화 되지 않은 계량법으로 요리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풀조림을 조리하던 중 독특한 계량으로 물과 간장의 비율을 설명하자 장동민은 “흑백 TV 시대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리사들은 김수미식 계량에 또 다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어 표현법이 익숙지 않은 불가리아인 미카엘은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해 간장 양 계량을 시도했지만 황당한 이유로 실패했다고 한다.
또한 김수미는 이전 방송에서 공개된 묵은지 볶음과 간장게장, 당일 공개된 풀치조림을 비롯해 닭볶음탕과 장조림, 각종 김치 등을 새벽부터 손수 준비해 현장에 있는 7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스태프들은 “드디어 전설의 맛을 보게 되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강된장과 소고기 고추장 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앞선 녹화에서 김수미는 “자박자박”, “요만치”, “는둥만둥”, “세월아 네월아” 등 수치화 되지 않은 계량법으로 요리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풀조림을 조리하던 중 독특한 계량으로 물과 간장의 비율을 설명하자 장동민은 “흑백 TV 시대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리사들은 김수미식 계량에 또 다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어 표현법이 익숙지 않은 불가리아인 미카엘은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해 간장 양 계량을 시도했지만 황당한 이유로 실패했다고 한다.
또한 김수미는 이전 방송에서 공개된 묵은지 볶음과 간장게장, 당일 공개된 풀치조림을 비롯해 닭볶음탕과 장조림, 각종 김치 등을 새벽부터 손수 준비해 현장에 있는 7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스태프들은 “드디어 전설의 맛을 보게 되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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