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이인혜가 아기의 급성폐렴 때문에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19회에서는 지영(이인혜)이 “사람들을 피해서 살겠다”며 고모 기숙(정경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회사를 찾아간 그녀는 일거리를 부탁하던 중 경찰이 다녀와 주소까지 물어보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이후 아기가 급성폐렴에 걸린걸 알게되자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경신(우희진)은 아기가 생겼으니 집으로 돌아오라는 현준(박준혁)의 부탁에 시아버지인 태종(박근형)과 시어머니 은자(윤미라)로부터 받은 서러움에 대해 토로했다. 급기야 “인격살인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했고, 이내 “아기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26일 방송될 20회에서는 지영과 아기를 빨리 찾으라고 호통치는 태종(박근형), 그리고 기숙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신과 현준의 모습뿐 아니라 반찬통을 가지고 가던 기숙 때문에 집 위치가 성남에게 발각된 지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5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19회에서는 지영(이인혜)이 “사람들을 피해서 살겠다”며 고모 기숙(정경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회사를 찾아간 그녀는 일거리를 부탁하던 중 경찰이 다녀와 주소까지 물어보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이후 아기가 급성폐렴에 걸린걸 알게되자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경신(우희진)은 아기가 생겼으니 집으로 돌아오라는 현준(박준혁)의 부탁에 시아버지인 태종(박근형)과 시어머니 은자(윤미라)로부터 받은 서러움에 대해 토로했다. 급기야 “인격살인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했고, 이내 “아기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26일 방송될 20회에서는 지영과 아기를 빨리 찾으라고 호통치는 태종(박근형), 그리고 기숙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신과 현준의 모습뿐 아니라 반찬통을 가지고 가던 기숙 때문에 집 위치가 성남에게 발각된 지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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