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여자)아이들/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여자)아이들이 5월 중순 완전체로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여자)아이들은 오는 5월 컴백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자)아이들의 컴백은 미니 앨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미니 7집 '아이 스웨이'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여자)아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해 말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멤버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월 민니가 첫 솔로 앨범 'HER'(허)를 발표했고, 3월에는 우기가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라디오)를 선보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정규 2집 '2'와 미니 7집 'I SWAY'(아이 스웨이)를 발매하며 'Super Lady'(슈퍼 레이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Klaxon'(클락션)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이들은 '2024 KGMA'(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랜드 레코드상, '2024 MMA'(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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