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젤리피쉬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 라비가 세 번째 믹스테이프 음반에 수록되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를 19일 먼저 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블로프의 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실험의 의미를 담은 곡이다.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라비가 공동 작곡 작사했으며, 콜드베이(Cold bay)와 베이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라비를 필두로 세 명의 래퍼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표현해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

지난 1월 두 번째 믹스테이프 음반 ‘너바나(NIRVANA)’를 발표한 라비는 5개월 만에 다시 신곡을 내놨다. 오는 26일 발표하는 이번 음반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랩과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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