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듀엣곡 발표를 앞둔 가수 조원선과 존박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원선과 존박은 오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서두르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조원선이 9년 만에 내놓는 자작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지난 4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조원선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 ‘서두르지 말아요’는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는 감정과 두려운 감정, 이 상반된 감정들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곡을 듀엣으로 해야겠다고 결정하고 한참 남자 보컬을 찾았는데, 존박의 ‘스마일(SMILE)’을 듣고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잔잔하던 바다에 기분 좋은 바람과 파도가 출렁이게 되는 기분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존박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한 번 불러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했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된 ‘서두르지 말아요’는 나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조원선의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지며 색다른 여름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조원선과 존박은 오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서두르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조원선이 9년 만에 내놓는 자작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지난 4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조원선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 ‘서두르지 말아요’는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는 감정과 두려운 감정, 이 상반된 감정들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곡을 듀엣으로 해야겠다고 결정하고 한참 남자 보컬을 찾았는데, 존박의 ‘스마일(SMILE)’을 듣고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잔잔하던 바다에 기분 좋은 바람과 파도가 출렁이게 되는 기분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존박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한 번 불러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했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된 ‘서두르지 말아요’는 나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조원선의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지며 색다른 여름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