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 /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 /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Mnet ‘워너원고: 엑스콘(WannaOne Go: X-CON)’에서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워너원고: 엑스콘’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의 월드투어 ‘원더월드(ONE: THE WORLD)’ 현장이 담긴다. 콘서트에서 보여준 신곡 ‘켜줘’와 각 유닛의 무대가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마지막 날 공연을 앞두고 “3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무대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프로듀서 헤이즈가 더힐(옹성우, 이대휘)의 무대 리허설을 보다가 울음을 터뜨린다고 알려져 그 배경을 궁금하게 만든다.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의 프로듀서인 지코는 콘서트 당일 마지막 리허설 무대까지 꼼꼼히 챙기며 열정을 불태웠다. 강다니엘은 크게 감동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배진영은 남바완(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 무대를 앞두고 비장의 솔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반전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에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워너원고: 엑스콘’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최종회는 Mnet, Mnet K팝채널, M2 유튜브 계정 및 워너원고 SNS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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