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년 반 만에 정규음반을 낸 그룹 방탄소년단이 “걱정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먼저 진은 “팬들과 같이 음반 발매 시간을 기다렸다. 미국에서는 (음반 발매 당시가) 새벽이었는데, 팬들과 같이 음반을 듣고 싶어서 기다렸다. 그리고 팬들의 실시간 반응도 같이 봤다. 정말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슈가는 음반 발매 전 걱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틈틈이 작업하며 빨리 들려드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며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 음반은 국내 선주문량 144만장 돌파한 데 이어 미국에서만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 수록곡 전곡이 톱100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지민은 “기록에 대해서는 우리도 항상 놀라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된다. 열심히 음악하고 무대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탄소년단은 9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 지난 21일 미국 LA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타이틀곡 ‘페이크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컴백쇼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먼저 진은 “팬들과 같이 음반 발매 시간을 기다렸다. 미국에서는 (음반 발매 당시가) 새벽이었는데, 팬들과 같이 음반을 듣고 싶어서 기다렸다. 그리고 팬들의 실시간 반응도 같이 봤다. 정말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슈가는 음반 발매 전 걱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틈틈이 작업하며 빨리 들려드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며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 음반은 국내 선주문량 144만장 돌파한 데 이어 미국에서만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 수록곡 전곡이 톱100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지민은 “기록에 대해서는 우리도 항상 놀라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된다. 열심히 음악하고 무대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탄소년단은 9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 지난 21일 미국 LA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타이틀곡 ‘페이크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컴백쇼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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