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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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홍보하러 나왔다”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다.

이날 성동일은 판사 의상을 입고 밥동무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예능에서 섭외하기 힘든데 어떻게 나왔냐”며 놀랐다. 성동일은 “홍보죠”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동은 “한끼를 성공해야 홍보 타임을 준다”며 말렸지만 성동일은 여러 한끼 수칙 수정 항목을 읊었다. 그는 “한끼에 성공하면 30초의 홍보 시간이 주어진다. 같은 JTBC 작품일 경우 세 번 언급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제안했다.

이어 성동일은 ‘미스 함무라비’를 세 번 외쳤다.

성동일이 출연하는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초밀착 법정 드라마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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