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박효주가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에서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미치겠다, 너땜에!’ 3, 4회 분에서 현지(박효주)는 래완(김선호)이 오랜 친구 사이였던 은성(이유영)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낀 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는 답답한 마음에 따끔한 충고를 건넸다.
이날 래완은 은성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잡지 못하며 “이런 게 사랑이냐”고 현지에게 물었다. 현지는 “아우 뭐야, 못 들어 주겠어. 그냥 가서 고백해”라고 돌직구 조언을 날렸다.
하지만 래완은 “안 된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지는 답답해하며 “지금 안하면 언제 할래? 십년 뒤에? 한 번씩 갔다 온 다음에? 환갑 때? 늙어 죽은 다음에? 지옥에서?” 라고 타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는 SBS ‘원티드’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깜짝 등장해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별출연임에도 김선호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폭풍 존재감을 드러낸 박효주는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한 매력을 가진 이현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8일 방송된 ‘미치겠다, 너땜에!’ 3, 4회 분에서 현지(박효주)는 래완(김선호)이 오랜 친구 사이였던 은성(이유영)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낀 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는 답답한 마음에 따끔한 충고를 건넸다.
이날 래완은 은성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잡지 못하며 “이런 게 사랑이냐”고 현지에게 물었다. 현지는 “아우 뭐야, 못 들어 주겠어. 그냥 가서 고백해”라고 돌직구 조언을 날렸다.
하지만 래완은 “안 된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지는 답답해하며 “지금 안하면 언제 할래? 십년 뒤에? 한 번씩 갔다 온 다음에? 환갑 때? 늙어 죽은 다음에? 지옥에서?” 라고 타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는 SBS ‘원티드’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깜짝 등장해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별출연임에도 김선호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폭풍 존재감을 드러낸 박효주는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한 매력을 가진 이현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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