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인교진이 복싱 챔피언 장정구와 복싱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은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인 장인어른에게 복싱 코치를 받았다. 그는 다소 어설픈 포즈와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도 체육관을 찾아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때 장인의 지인인 장정구 선수가 나타났다. 장 선수는 과거 한국 복싱의 영웅으로 불리던 인물. 장 선수의 등장에 인교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인어른은 두 사람에게 스파링을 제안했고 장 선수와 인교진은 링 위에서 서로를 마주했다.
예상대로 인교진의 열세가 이어졌다. 장 선수는 쉴 틈 없이 인교진을 몰아붙였다. 인교진은 장인어른에게 전수받은 복근 강화 비책을 꺼내들었으나 얼굴을 크게 맞는 굴욕을 맛봤다. 소이현은 “그래도 (인교진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장 선수와) 스파링을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했다”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은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인 장인어른에게 복싱 코치를 받았다. 그는 다소 어설픈 포즈와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도 체육관을 찾아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때 장인의 지인인 장정구 선수가 나타났다. 장 선수는 과거 한국 복싱의 영웅으로 불리던 인물. 장 선수의 등장에 인교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인어른은 두 사람에게 스파링을 제안했고 장 선수와 인교진은 링 위에서 서로를 마주했다.
예상대로 인교진의 열세가 이어졌다. 장 선수는 쉴 틈 없이 인교진을 몰아붙였다. 인교진은 장인어른에게 전수받은 복근 강화 비책을 꺼내들었으나 얼굴을 크게 맞는 굴욕을 맛봤다. 소이현은 “그래도 (인교진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장 선수와) 스파링을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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