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최희서가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고 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의 제작발표회에서다.
최희서는 “6년 전 일일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이후 주인공으로는 처음이다. 극중 한정원이라는 인물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분노 조절 장애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큰 도전이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서는 20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유부녀인 30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과 얽힌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최희서는 “6년 전 일일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이후 주인공으로는 처음이다. 극중 한정원이라는 인물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분노 조절 장애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큰 도전이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서는 20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유부녀인 30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과 얽힌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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