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연서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김연서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의 김연서가 “촬영하는 3개월 동안 효진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김연서는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같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연서는 드라마에서 사랑, 일, 자기감정에 모두 솔직한 커리어우먼 효진 역을 맡았다. 효진은 잘못된 선 자리로 오수(이종현)를 처음 만난 후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그는 오수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의 형 가나(허정민)를 이용하던 중 가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됐다.

김연서는 “드라마가 종영했으나 아직도 촬영장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첫 드라마에서 좋은 역할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했다. 또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려해 주고 반겨줘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연서는 그는 영화 ‘재심’에서 수정 역을 맡아 충무로에서 먼저 관심을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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