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오만석이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연출 데이비드 스완)에서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돈키호테의 여정을 다루는 ‘오브라만차’는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에게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오만석은 극중 신성모독죄로 끌려온 작가 세르반테스와 그가 벌이는 즉흥극의 주인공 돈키호테 1인 2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초반임에도 등장인물에 몰입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18일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꿈과 같았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작품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맨오브라만차’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돈키호테의 여정을 다루는 ‘오브라만차’는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에게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오만석은 극중 신성모독죄로 끌려온 작가 세르반테스와 그가 벌이는 즉흥극의 주인공 돈키호테 1인 2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초반임에도 등장인물에 몰입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18일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꿈과 같았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작품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맨오브라만차’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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