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강지환과 김옥빈이 천인교회 장부 획득 과정에서 폭발시킨 통쾌한 사이다 액션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작은 신의 아이들’ 14회 엔딩 장면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천인교회 자금 출처가 적혀 있는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해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이 동진구 지부를 급습하며 절정의 긴박함을 선사한 것. 천재인과 김단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자아내면서 ‘작은 신의 아이들’은 평균 3.8%, 최고 4.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더욱이 이날 방송된 천인교회 장부 추적 현장에서는 천재인이 자신을 둘러싼 신도들을 향해 동영상으로 배운 전투 기술 ‘시스테마’를 시연하며 날렵하고 절도 넘치는 액션을 폭발시켰다. 또한 절정의 예지력으로 천인교회 장부를 찾아낸 김단은 자신에게 총을 겨눈 채 장부를 요구하는 주하민(심희섭)의 흔들리는 심리를 건드린 후 순식간에 주먹을 날려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천재단 커플’의 기막힌 공조 수사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긴 해당 신은 무엇보다 형사로서 최고의 기량을 표현하기 위한 강지환, 김옥빈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강지환은 촬영 전 리허설부터 액션 감독에게 ‘시스테마’ 기술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전수 받으며 온 신경을 집중하는 열연을 펼쳤다.
김옥빈 또한 심희섭의 팔을 꺾은 후 전광석화처럼 얼굴을 가격하는 신을 위해 끝없는 연습으로 합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각 잡힌 포즈로 교회를 빠져나오는 엔딩 장면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한 편의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장부를 쟁취한 천재인과 김단은 “가자, 이제부터 전면전이야”라고 선언하며 ‘천국의 문’ 가해자들과의 최종 전투를 예고했다. 마지막 주 방송만을 앞둔 ‘작은 신의 아이들’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년 동안 악행을 이어온 왕목사(장광)-국한주(이재용)와 그 일당들이 ‘정의 구현’을 당하며 처절히 몰락하게 될지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여온 ‘뽀빠이’ 주하민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천인교회 장부 획득 장면은 강렬한 액션과 함께 ‘천재단’의 유머, 그리고 주하민이 천재인을 총으로 쏴 죽인 상황이 김단의 예견이었다는 ‘반전’이 펼쳐진 명장면이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아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라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천국의 문’ 사건을 정조준하며 가족까지 잃게 된 천재인과 김단이 사건의 실체 도달에 임박한 상황에서 상대 진영의 단일화로 대통령 선거에서 패색이 짙어진 왕목사와 국한주가 또 한 번의 ‘집단 변사 사건’을 계획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안기고 있다. 15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강지환과 김옥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작은 신의 아이들’ 14회 엔딩 장면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천인교회 자금 출처가 적혀 있는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해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이 동진구 지부를 급습하며 절정의 긴박함을 선사한 것. 천재인과 김단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자아내면서 ‘작은 신의 아이들’은 평균 3.8%, 최고 4.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더욱이 이날 방송된 천인교회 장부 추적 현장에서는 천재인이 자신을 둘러싼 신도들을 향해 동영상으로 배운 전투 기술 ‘시스테마’를 시연하며 날렵하고 절도 넘치는 액션을 폭발시켰다. 또한 절정의 예지력으로 천인교회 장부를 찾아낸 김단은 자신에게 총을 겨눈 채 장부를 요구하는 주하민(심희섭)의 흔들리는 심리를 건드린 후 순식간에 주먹을 날려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천재단 커플’의 기막힌 공조 수사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긴 해당 신은 무엇보다 형사로서 최고의 기량을 표현하기 위한 강지환, 김옥빈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강지환은 촬영 전 리허설부터 액션 감독에게 ‘시스테마’ 기술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전수 받으며 온 신경을 집중하는 열연을 펼쳤다.
김옥빈 또한 심희섭의 팔을 꺾은 후 전광석화처럼 얼굴을 가격하는 신을 위해 끝없는 연습으로 합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각 잡힌 포즈로 교회를 빠져나오는 엔딩 장면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한 편의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장부를 쟁취한 천재인과 김단은 “가자, 이제부터 전면전이야”라고 선언하며 ‘천국의 문’ 가해자들과의 최종 전투를 예고했다. 마지막 주 방송만을 앞둔 ‘작은 신의 아이들’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년 동안 악행을 이어온 왕목사(장광)-국한주(이재용)와 그 일당들이 ‘정의 구현’을 당하며 처절히 몰락하게 될지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여온 ‘뽀빠이’ 주하민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천인교회 장부 획득 장면은 강렬한 액션과 함께 ‘천재단’의 유머, 그리고 주하민이 천재인을 총으로 쏴 죽인 상황이 김단의 예견이었다는 ‘반전’이 펼쳐진 명장면이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아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라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천국의 문’ 사건을 정조준하며 가족까지 잃게 된 천재인과 김단이 사건의 실체 도달에 임박한 상황에서 상대 진영의 단일화로 대통령 선거에서 패색이 짙어진 왕목사와 국한주가 또 한 번의 ‘집단 변사 사건’을 계획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안기고 있다. 15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